| “일과 승진 따로 아니야… 원포인트 인사” 윤장현 시장, 공직기강 확립 강도 높게 주문…공공시설 시민개방 미진함 일침도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09월 01일(월) 18:38 |
민선 6기 광주시 조직개편과 인사 등이 2개월만에 마무리된 가운데 윤장현 광주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공직기강 확립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윤 시장은 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조직규율,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일과 승진이 따로 놀게 하지 않겠다”면서 “인사는 12월말 원칙이지만 그 사이에 (이 같은 원칙에) 적합하지 않으면 실국장을 막론하고 원포인트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민선 6기 조직개편을 통해 이제 진용 구축을 마무리했지만 그동안 밖에서 해이된 공직기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이 같은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는 또 월드컵경기장과 광엑스포전시장 등 공공시설에 대한 시민개방이 미진함에 대해서도 일침을 놨다.
윤 시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시설은 시민들에게 돌려져야 한다. 하지만 몇차례 이야기 했는데도 이행이 안된다”면서 “월드컵경기장이 잔디 손상 등을 이유로 시민들이 이용을 못하게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엄중히 경고한다”며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윤 시장은 또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은 광주대 부근 5·18사적지 표지석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의 조속한 조치를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공직자의 길은 시민이 아버지요, 어머니, 아들, 딸이라는 마음으로 섬겨야 한다”면서 “어떤 공간에서도 시민이 대접받는 것이 승리의 길이다”고 강조했다. /강성대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