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소상공인 지원에 2조원 투입 정책자금 융자금 1조5000억·보조사업 5000억원…고리대출 저금리 전환도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09월 04일(목) 16:52 |
기획재정부는 서민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규모를 올해 1조2000억원에서 내년도에는 2조원으로 8000억원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책자금 융자금은 1조5000억원, 보조사업으로 5000억원이 쓰인다.
또한 기재부는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안에 있는 ‘소상공인진흥계정’을 별도 기금으로 분리해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신설키로 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에는 5000억원을 투입, 소상공인의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로 전환해 이자부담을 덜어주는 대환대출을 신설된다. 이를통해 제2금융권을 이용중인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20%대에서 7%로 대폭 낮추고 대출기간도 5년으로 연장해 줄 계획이다.
기재부는 약 1만4000여명의 소상공인이 연간 500만원 가량의 이자비율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는’소상공인 사관학교’가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교육 ▲창업체험 ▲전담멘토링 ▲정책자금이 원스톱으로 지원되며 이론교육후 3개월간 희망업종의 점포를 직접 창업·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도입해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습득하게 지원한다.
봉제·수제화·인쇄업 등 10인 미만 제조업(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액은 28억원에서 323억원으로 10배이상 늘어난다.
이중 소공인 집적지역(동종업종 50점포 이상이 밀집된 전국 278개)에 공동판매장과 창고, 편의시설 등이 결합한 복합시설 구축에 72억원이 지원된다.
총 88억원을 들여 작업환경 개선, 공동 기술전수 등을 지원하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도 8개소에서 25개소로 확충된다.
골목슈퍼의 가격경쟁력제고를 위한 유통물류지원도 강화된다.
예산은 67억원에서 106억원으로 늘어나며, 나들가게와 중소유통물류센터간 ▲상품주문 ▲분류·출고 ▲배송이 24시간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의 임금근로자 전환 유도를 위해서는 100억원의 예산이 집중 지원된다. 취업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이 지급된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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