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公, 29일 빛가람 나주서 공식업무 16개 이전 공공기관 중 8번째 입주…793명 현지서 근무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09월 25일(목)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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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오는 26일부터 주요 전산장비 등을 포함한 핵심 시설을 나주 신청사로 이전하게 된다.
빛가람혁신도시 16개 이전 공공기관 중 8번째 입주 기관인 농어촌공사는 본사 이전과 함께 793명이 나주 현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나주시 그린로 20번지에 세워진 신사옥은 부지 11만5466㎡, 연면적 4만1379㎡ 지하 1층, 지상 18층(높이 80.5m) 규모로, 총 공사비는 2030여억원이 투입됐다. 연간 예산은 4조1220여억원이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신사옥 내부는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 등이 가능한 스마트 워크(Smart work) 시스템이 완비됐다.
나주시내와 멀리 무등산 등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17층은 직원들을 위한 휴게 공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908년 농지개량조합에서 출범해 2008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된 농어촌공사는 땅과 물을 관리하는 전문 공기업이다.
새만금과 같은 간척사업을 통해 서울시 면적의 2.5배에 이르는 농지 등을 만들어 공급하며 국토를 확장해 왔다.
특히 농업인들이 가뭄과 홍수 등 풍수해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빛가람혁신도시에는 지난해 3월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첫 번째로 입주한데 이어 9월 현재까지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이전을 마치고 현지에서 업무를 수행 중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입주를 계기로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수산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과 농생명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이들 기관들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통한 지역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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