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폰의 공습…국내 스마트폰 경쟁 치열

中 화웨이, 스마트폰 ‘X3’로 한국 상륙…슬림한 디자인·프리미엄 사양 대거 탑재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4년 09월 29일(월) 18:50
중국의 화웨이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마트폰 ‘X3’로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상륙, 국내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화웨이는 오는 30일부터 국내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를 통해 X3의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X3는 이미 해외 시장에서는 아너6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제품. 화웨이가 한국 소비자의 성향에 맞는 슬림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탑재해 새롭게 출시한 것이다. 정확한 출고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50만원 안팎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X3는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에 롱텀에볼루션(LTE) Cat6(광대역 LTE-A)를 지원하며, 화웨이가 직접 설계한 기린(Kirin) 920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용량의 RAM과 16GB 내장 메모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OS)가 탑재됐다.
특히 풀HD 비디오 녹화가 가능한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제공한다. 3000 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수퍼 파워 세이빙 모드’를 장착해 최대 16시간의 연속통화, 470시간의 대기시간이 가능하다.
두께 7.6㎜, 무게 135g의 슬림형 모델로 한 손으로 조작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질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사파이어 블랙, 다이아몬드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된다.
중국의 화웨이에 앞서 일본의 소니도 세계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4를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신제품을 내세워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선언한 바 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22일부터 5.2인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다음달 중 4.6인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콤팩트와 2가지 컬러의 8인치 태블릿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콤팩트 등도 내놓는다.
엑스페리아 Z3는 업계 최고 수준의 IP68 방진?방수 기능, 20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등 프리미엄 기능 뿐만 아니라 79만9000원으로 책정,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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