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산하기관장 회의 불참 논란 증폭 테크노파크원장 귀국후 업무보고까지 받아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10월 21일(화) 18:09 |
21일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등에 따르면 전날 윤 시장 주재로 매월 한 차례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해외 출장으로 인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유 원장은 전날 귀국해 회의 당일 사무실에 정상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광주시가 유 원장의 회의 불참 이유에 대해 광주 테크노파크에 문의한 결과 “자리에 없다, 출장중이다”는 답변을 받아 유 원장이 출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윤 원장은 업무차 이란과 터키 등지를 돌며 해외 출장을 다녀온 뒤 회의 전날인 지난 19일 귀국해 회의 당일인 지난 20일 출근해 직원들로부터 업무보고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유 원장이 의도적으로 회의를 불참했다는 것을 방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욱이 유 원장과 함께, 강운태 광주시장때 임명되고 부적절한 행위로 지목돼 `퇴진’ 압박을 받아온 이윤자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오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이 동시에 회의에 불참해 윤 시장을 향한 ‘집단 행동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대해 유 원장은 “지난 19일 해외 출장에서 귀국해 여독이 풀리지 않은데다, 1주일간 자리를 비워 정책기획단장에게 대신 보고를 하게 했다”면서 “강운태 광주시장때도 사정에 의해 회의 불참이 있었는데 왜 이번에는 큰 일이 난 것 처럼 문제를 삼는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 원장의 해명에 대해 광주시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전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불참한 유 원장은 `출장중’, 이윤자 광주여성재단 대표는 ‘안과 치료’, 오주 광주교통문화연수 원장은 ‘현장 점검’때문에 불참했다고 시가 파악했지만, 일부 사실과 달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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