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릴러 ‘나를 찾아줘’ “잘나가네~” 개봉 9일만에 관객 100만명 돌파…실종 아내 살해 혐의 받는 남편 이야기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11월 02일(일) 1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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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1일 684개 스크린에서 2739회 상영, 19만2825명을 불러 모아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6만6777명이다.
영화는 실종된 아내와 아내 살해 혐의를 받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내 ‘에이미’는 로자먼드 파이크가, 남편 ‘닉’은 벤 애플렉이 연기했다. 그 외에도 닐 패트릭 해리스, 미시 파일, 타일러 페리 등이 출연했다.
‘나를 찾아줘’는 악마에 대한 이야기다. 이 악마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교과서적인 정신분석학이나 심리학 용어는 버려야 한다. 영화를 본 직후 당신은 영화 속 누군가에 대해 분명히 말할 것이다. 그리고 그를 규정할 것이다. 하지만 쉽게 규정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핀처의 새 스릴러를 가장 잘 이해하는 방식이다. 그런 불(不)규정이야말로 ‘나를 찾아줘’의 본질이다.
닉과 에이미는 평범한 부부다.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에 에이미가 자취를 감춘다. 닉은 에이미가 사라진 이유를 모른다. 경찰은 이 의문의 실종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하고 마을 주민들은 힘을 모아 에이미를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닉은 에이미 실종사건의 용의자가 된다. 대중과 언론도 점점 닉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연출은 스릴러 거장으로 불리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맡았다. 핀처 감독은 ‘소셜 네트워크’(2010) ‘조디악’(2007) ‘파이트 클럽’(1999) ‘세븐’(1995) 등을 연출했다.
로맨틱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는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5일만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날 353개 스크린에서 1594회 상영, 5만6959명이 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01만1631명이다.
영화는 이명세 감독이 1990년 내놓은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했다. 원작에서 박중훈이 연기한 ‘영민’은 조정석이, 고(故) 최진실이 맡았던 ‘미영’은 신민아가 책임졌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신혼부부의 갈등과 화해를 코믹하게 그린다.
한편 1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0만3668명을 끌어 모은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가 2위, 8만3246명이 본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성)가 3위, 2만8040명의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이 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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