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근로빈곤층 전국 최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11월 02일(일) 17:26 |
전남지역 근로빈곤층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이 있어도 빈곤한 계층, 이른바 ‘워킹푸어’ 계층이다.
2일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장흥·강진·영암)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근로장려세제(EITC) 지급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남의 EITC 지급 비율이 6.3%로 전국 평균 4.3%보다 2% 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3.0%) 보다는 두배 이상 높은 수치다.
근로장려세제(EITC)는 노동을 하는데도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전남의 경우 전체 68만5000 가구 가운데 근로장려금을 받은 가구는 4만3000 가구에 달했다.
가구형태에 따라 소득이 1300만원에서 2500만원 미만 근로자 가구에 연간 최대 210만원까지 지급된다.
따라서 EITC 비율이 높은 것은 그만큼 근로 빈곤층이 많다는 의미다. 각 지방국세청별 EITC 비율은 광주청이 6.0%로 가장 높았고 대구청 5.5%, 대전청 4.9%, 중부청 3.9%, 부산청 4.3%, 서울청 3.0% 등의 순이었다.
/최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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