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요금, 생산원가의 90% 수준 현실화 땐 전남 인상폭, 서울의 77배”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4년 11월 05일(수) 18:01
안전행정부가 지난 6월 지방상하수도 요금 적정화 목표제를 권고한 가운데 수도요금 현실화가 이뤄질 경우 전남지역의 인상폭은 서울의 77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전남도당 위원장)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수도요금 및 생산원가 현황’을 분석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수도요금이 생산원가의 90% 수준으로 현실화했을 경우 서울시는 t당 3원이 오른 568원인 반면 전남은 서울 대비 77배나 많은 231원을 인상한 t당 1045원에 이른다.
지난 2012년 말 기준 서울시의 수도요금은 564.6원이며 생산원가는 630.7원인데 반해 전남은 813.7원의 수도요금을 내고 있으며 생산원가는 무려 1161.2원에 달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3.1%의 누수율을 보이고 있지만 전남은 23%에 달해 누수에 따라 더 비싼 수도요금을 내고 있는 실정이다.
/오정룡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
이 기사는 the 대한일보 홈페이지(http://www.daehanilbo.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