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시·도지사, 5·18묘지 첫 공동참배

영호남 지역감정 해소·상생협력 다짐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4년 11월 05일(수) 18:01
5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윤장현 광주시장이 참배를 하고 있다.
대구시장과 경북지사가 5일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영령을 추모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는 이날 오후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지사와 함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희생자들의 영령을 분향하고 참배했다.
권 대구시장은 분향에 앞서 민주의 문에 놓인 방명록에 ‘오월의 영령님들 뜻 받을어 영호남 상생 협력의 새 시대를 만들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 경북지사도 ‘오월 영령들이시여 고귀한 뜻 받들어 조국 발전에 새로운 희망을 봅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대구시장과 경북지사는 이날 광주와 대구 등 지역MBC 6개사가 공동기획한 희망대토론 ‘이제 상생과 통합이다’에 윤 시장, 이 지사와 함께 토론자로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광주시는 권 대구시장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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