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화재시 골든타임 도착률 54%”

여수소방서 도착률 71%로 가장 높아…담양소방서는 38%로 가장 낮아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4년 11월 13일(목) 18:12
전남도소방본부가 화재 발생시 골든타임인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는 비율이 전체 출동 건수의 54%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송형곤 의원은 13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화재나 구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내 현장 도착률 문제를 지적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발생한 화재현장 2018건의 도착실태를 분석한 결과 골든타임 이내 도착한 경우가 54%, 10분 이내 25%, 20분 이내 18%, 30분 이내 2%, 30분 이상 1% 등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별로는 여수소방서가 골든타임 도착률 71%로 가장 높았으며 담양소방서가 38%로 가장 낮았다.
또 영암소방서 43%, 영광소방서 45% 등 군 단위 6개 소방서의 도착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송형곤 의원은 “골든타임 도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군 단위 소방서와 119안전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소방장비를 보강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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