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첫눈…작년보다 13일 늦어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4년 12월 01일(월) 18:29
1일 광주지역에 첫눈이 내렸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9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기상관측소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광주지역 첫눈은 예년(11월25일)보다 6일, 지난해(11월18일)보다 13일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3일 무등산과 전남 장성군에 눈이 내렸지만 각 기상관측소에서는 관측되지 않아 공식 첫눈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는 2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 3~10㎝(남해안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일 오전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도로에 내린 눈이 얼어 출근길 교통 혼잡도 예상되고 있다.
전남 무안과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 제외), 진도에는 같은 날 새벽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눈은 오는 6일 오전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관리와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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