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촌경제 ‘팍팍’

농가인구도 반토막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4년 12월 17일(수) 17:44
전남도내 일선 농가의 실질 농업소득은 줄은 반면, 부채는 크게 늘어났다. 농산물 판매액도 바닥세를 면치 못하는 등 농촌경제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농가인구도 20여년 만에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등 농민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17일 전남도의회의 ‘전남 최저가격 보장조례 시행방안에 관한 연구 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이후 농산물 가격폭락이 구조화되면서 전국적으로 농업소득은 1995년 1047만원에서 2013년 1004만원으로 4.15% 감소했다. 물가인상률을 감안한 실질농업소득은 무려 68.05%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농가부채는 지난 1995년 916만원이던 것이 2013년 2736만원대로 18년 만에 무려 134.72%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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