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제주 뱃길 이용객 29% 감소” 세월호 참사 후 장흥 노력항 42% 줄어… 道, 안전검사 강화 등 적극 홍보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4년 12월 29일(월) 17:53 |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남의 뱃길을 이용한 제주 관광객은 138만명으로 지난해 194만5000명 보다 56만5000명(29%)이 감소했다.
장흥 노력항의 올해 여객선 이용객은 22만1000명으로 지난해 38만2000명에 비해 42%(16만1000명)가 줄어들었다.
전남~제주 뱃길 관광객은 지난 2009년 123만8000명, 2010년 156만5000명, 2011년 193만5000명, 2012년 189만7000명, 2013년 194만50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올해 초까지 전남~제주간 뱃길은 5개 항로에서 여객선 8척이 10회에 걸쳐 운항했으나, 지난 4월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5~6월에 이용객이 41%까지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이후 목포와 고흥의 여객선 1척이 운항을 중단해 현재는 5개 항로에서 6척이 8회에 걸쳐 운항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남과 제주 뱃길이 109㎞로 최단거리인 데다 소요시간이 1시간40분으로 여건이 유리한 점 등을 적극 홍보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과 항만, 선박 등의 안전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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