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올해 한국서 안 열린다…시즌 일정 제외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5년 01월 07일(수) 18:12 |
2015년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무산된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7일 전남도와 영국BBC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이날 공개한 2015년 F1 시즌 일정에서 한국 대회를 제외했다.
FIA 이사회는 지난 달 3일 카타르 도하에서 회의를 갖고 한국 대회를 ‘확정 예정’이라는 단서를 붙여 올해 5월3일로 포함했으나 현실적으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해 최종 제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남도와 F1조직위는 버니 에클레스톤 FOM(Formula One Management) 회장의 발언과 FIA의 잠정 캘린더 발표를 보고 올해 대회가 무산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FIA는 지난해 9월 2015년 F1 캘린더 잠정안(provisional plan)을 발표하면서 한국 대회를 제외시켰다.
F1조직위 관계자는 “대회 무산에 따른 귀책사유가 적어져 조직위의 부담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국제소송 문제는 안심할 수 없다”며 “대회를 하지 못하는 전남도의 경제적 여건을 FOM 측에 설명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오정룡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