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고싶은 섬·숲 가꾸기 본격화” 이낙연 지사, 10년 계획 발표 … 자연·문화 보존해 관광객 유치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5년 01월 07일(수) 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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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의 미래를 위해 ‘가고 싶은 섬’, ‘숲 속의 전남’ 시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전남에는 크고 작은 섬 2219개가 있다”며 “풍광과 생태, 역사, 문화 자원이 풍부하고 주민의 동참 의지가 강한 24개 섬을 대상으로 ‘가고 싶은 섬’ 가꾸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먼저 6개 섬을 선정하고, 이후 매년 2개 섬을 추가한다. 10년 동안 국비 1064억원, 도비 564억원, 시군비 1005억원 등 모두 2633억원을 투자한다.
이 지사는 브랜드 시책을 통해 “전남의 섬을 찾는 여행자는 현재 연간 600만명이지만 10년 후에는 1200만명으로, 귀어가는 257가구에서 760가구로, 가구당 소득은 3900만원에서 5900만원으로 올리는 것이 목표다”고 설명했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는 섬 고유의 자연과 문화의 매력, 역사와 삶의 향기를 살리며 주민과 시군이 함께 가꾸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돌담길, 나무 울타리, 지붕 등의 시설물을 손질하고, 섬의 독특한 풍물과 장소 등에 스토리텔링을 적용해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청정한 특산물로 만든 ‘섬 밥상’, 어촌 체험, 마을 축제 등 다양한 테마 관광상품도 만들어 주민 소득과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숲 속의 전남’ 만들기는 10년 간 국비 2605억원, 도비 740억원, 시군비 1845억원, 민간 110억원 등 총 5300억원을 투자해 3만1000㏊의 숲을 조성하는 시책이다.
이번 시책은 ‘경관 숲’과 ‘소득 숲’으로 나누어 추진하며, 전남 지역 산림의 공익가치는 현재 14조원에서 10년 뒤 30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오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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