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U대회 성공 개최 의지 부족 도마위 예산 반토막에 국제행사시민협 회장도 8개월째 ‘공석’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5년 01월 13일(화) 17:44 |
13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 회장이 8개월째 공석으로 방치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회장직을 맡는 시민협의회 회장은 지난해 5월 전임 회장이 개인사정으로 회장직을 그만둔 이후 부회장이 회장 권한대행을 맡아오고 있다.
문제는 지난해 10월 윤장현 광주시장 `절친인사’ 논란을 겪으면서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선임됐지만, 아직까지 회장직을 맡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시민협의회 회장은 이사회를 열어 명예회장인 윤 시장이 임명토록 돼 있지만, 이사회는 열렸지만 회장 임명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
실제 지난달 30일 시민협의회 이사회는 조직개편안 등을 처리했을 뿐 회장 임명건은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이렇다보니 광주시가 시민협의회에 대해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기구 보다는 강운태 전 시장 시절 만들어진 조직이라는 시각이 더 강한데서 오는 `홀대’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이 늦어지면서 회장을 임명하지 못했고 선임 이후에는 이사회에서 안건을 상정하지 않아 임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가 예산과 인력지원 권한을 쥐고 있고 시 직원이 파견까지 나가 있는 상황이어서 시의 의지 부족이 회장 공석의 장기화를 불러왔다는 지적이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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