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영대회 선수촌 후보지 3곳 압축

동구 계림8·광산 송정주공·신개발지…이달말 확정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5년 02월 01일(일) 17:29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후보지가 3곳으로 압축됐다.
광주시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후보지 공모접수 마감결과 4개 재개발·재건축구역이 접수됐지만, 동구 계림8구역(재개발·1824세대)과 광산구 송정주공구역(재건축·1251세대) 등 2곳만이 입지요건이 적합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구 계림 8구역과 광산구 송정주공구역은 조합설립이 완료되고 입지기준인 선수촌사용 동의율이 75%이상인 76% 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서구 광천 구역은 조합이 설립되지 않았고 북구 우산 구역은 선수촌사용 동의율이 69%로 기준에 미달돼 탈락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동구 계림 8구역과 광산구 송정주공구역 등 2곳과 시가 자체 조사한 신개발지 1곳 등 3곳을 대상으로 후보지 평가 및 선정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달초까지 `선수촌 후보지 평가위원회를 구성, 현지실사 및 평가를 실시한 뒤 이달말 후보지 순위를 정해 우선순위에 따라 조합과 최종 협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평가위원회는 입지기준 요건을 충족한 3곳에 대해 기한내 건립 가능성(70점), 규모의 적정성(10점), 교통의 편리성(20점) 등 3개 기본항목에 추진단계, 기한내 건립 장애요인, 주민 이주대책, 버스수송 여건, 접근성 등 8개 세부 항목으로 나눠 채점하는 방식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적의 선수촌 예정지를 선정해 대회준비 기한 내에 완벽한 선수촌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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