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민단체협, 포스코 ‘갑질’ 성토 광양 금당쇼핑센터 세입자들 길거리로 내몰고 사회적 책임 외면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5년 02월 08일(일) 16:59 |
이번 매각으로 금당상가 32개 업체 중 18개 업체는 설 대목을 앞두고 길거리로 내몰리는 상황을 맞이하였고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협의회는 밝혔다.
더욱이 사회적으로 ‘갑질’이 문제가 되고 있는 시기에 광양에서 절대적 갑의 위치에 있는 포스코가 사회적 약자를 길거리로 내몰고 그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는 점은 광양시민은 물론 국민의 지탄을 피할 수 없을 것임을 경고했다.
협의회 관계자는“지금까지 금당쇼핑센터는 (사)제철복지회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매년 연장해 왔지만 실제 주인은 포스코이며, 아무런 설명도 없이 밀실매각을 진행해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수천만 원을 투자한 세입자들은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았다.”고 성토했다.
또한 포스코가 해당 세입자들을 회유하고 윽박지르는 상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포스코는 이번 갑질사태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즉각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주장했다.
특히 포스코는‘세입자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 매수자와 세입자들간 원만하게 협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 만큼 반드시 그 약속을 지켜야 하며, 이에 대한 전제조건으로 STS광양부동산개발과 맺은 협약내용의 즉각적인 공개를 요구했다.
협의회는“포스코는 금당쇼핑센터 세입자들이 요구하는 안을 적극 배려하고 수용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포스코로서 그 역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오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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