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연합 신임 당대표 문재인은

당내 최대계파 친노계 수장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5년 02월 08일(일) 19:06
8일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문재인 의원은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로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親盧)계 수장으로 불린다.
문 대표는 부산 사상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초선 의원이지만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지냈고 여전히 차기 대권에서도 당내 유력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비교적 온화한 성품으로 당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문 대표는 지난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섰으나 박근혜 대통령에게 약 100만표 차이로 패배했다.
문 대표는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사법시험 합격 후 1982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산에서 합동법률사무소를 열어 변호사 활동을 했다. 당시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부산 YMCA 이사, 민주사회를 위한 부산 경남 변호사 모임 대표 등을 지냈다.
1995년에는 법무법인 부산을 설립해 대표 변호사를 지낸 뒤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후보 부산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노 전 대통령을 도왔다.
/황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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