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수출 효자품목으로 ‘우뚝’ 지난해 2억7400만弗 달성… 해수부, 오늘 ‘제4회 김의 날’ 행사 개최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5년 03월 04일(수) 17:23 |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김은 1억3500만 속을 생산해 세계 90개국에 2억7400만달러(한화 약 3000억원)를 수출했다. 전년(2억5169만 달러) 대비 9.0% 증가했다.
원양에서 잡아 수출하는 참치를 제외하면 130여 수산물 품목 중 국내 수출 1위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이 7092만달러를 기록해 전년(6729만9000달러)대비 5.4% 증가했고, 일본 5914만달러, 중국 4531만달러, 태국 3246만달러, 캐나다 111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신현석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올해 수출목표 3억불 달성을 위해 김을 10대 수출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수출 촉진을 위한 종자개발 보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오는 5일 수협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김산업연합회 등 김 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제4회 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김 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해양수산부장관의 표창장 수여와 김 제품 전시회, 김 품평회, 김 요리 경연대회, 김 관련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수부는 2010년 김 수출 1억달러 달성을 기념하고, 정월 대보름에 김과 함께 복을 싸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 풍습을 이어가는 의미로 2011년에 매년 정월대보름을 ‘김의 날’로 정했다. 제1회 고흥, 제2회 해남, 제3회 진도에서 김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김봉기 기자
편집팀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