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연평해전’ 꺽었다

박스오피스 1위 차지… 인간의 감정 의인화해 기쁨·슬픔 없어졌을 때의 변화 담아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5년 07월 15일(수) 17:58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감독 피트 닥터)이 ‘연평해전’을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은 14일 591개 스크린에서 2639회 상영돼 9만1566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92만2555명이고 누적매출액은 72억1500만원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개봉 첫날(9일)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으나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순위가 올라 11일에는 2위, 14일에는 결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30주년 기념작이자 픽사의 15번째 장편애니메이션이다. 주변 환경의 변화에 방황하는 11세 소녀 라일리의 이야기를 그린 이번 영화는 인간의 감정을 의인화해 라일리의 감정에서 기쁨과 슬픔이 없어졌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들여다본다.
‘토이 스토리’의 원안을 썼고 ‘업’(2009)을 만든 피트 닥터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는 북미 현지에서 누적수입액 2억8659만 달러(약 3277억원)를 기록하며 또 다른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있다.
한편 14일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연평해전’, 3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4위 ‘인시디어스3’, 5위 ‘손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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