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 “호불호 갈린 변신… 앞으로 더 열심히” ‘신분을 숨겨라’서 이미지 변신 도전한 소감 밝혀… “종영 6회 남아 관전 포인트는 ‘고스트’”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5년 07월 21일(화) 1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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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25)은 2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연출 김정민) 기자간담회에서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배우 박성웅(42), 윤소이(30), 이원종(49), 김태훈(40), 임현성(35)도 자리를 함께 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사회악을 뿌리 뽑기 위해 경찰이 만든 비밀 수사팀인 경찰청 ‘수사5과’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다.
김범은 용산서 강력계 형사 ‘차건우’로 분해 그간의 부드러운 꽃미남 이미지를 벗고 연기 변신을 꾀했다.
김범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던 것처럼 호불호가 갈렸던 것 같다”며 “새로운 모습을 좋아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비호감인 사람들에게도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분위기가 좋다. 즐겁게 찍고 있는데 끝나면 아쉬울 것 같다”며 “오랜 만에 막내를 해본 것 같은데 역시 막내가 좋다. 형·누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행복하게 찍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형사 장민주 역을 맡은 윤소이는 극중 유일한 홍일점으로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유일하게 처음부터 지금까지 홍일점이지만, 전혀 홍일점 같지 않은 현장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윤소이는 “감독님과 많은 선배님들이 저를 똑같은 동료로 대해준다”며 “액션이 있다 보니까 옷도 바지랑 셔츠만 주로 입고 있다. 몸매를 드러낼 수 있는 시간도 전혀 없다. 강하게 키워주시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윤소이는 시청률 3% 돌파로 박성웅이 시청률 공약을 지켰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앞서 윤소이는 ‘신분을 숨겨라’ 첫 방송에 앞서 “시청률 1% 돌파 시 카페에서 커피를 사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지난달 16일 방송된 ‘신분을 숨겨라’ 1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시청률 2.6%, 최고시청률 3%를 기록했다.
이에 윤소이는 지난 2일 서울 신촌역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200잔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윤소이는 ‘다시 한 번 시청률 공약을 걸어볼 생각이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보다 박성웅 선배님 시청률 공약 이행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시청률 1% 공약으로 커피 200잔을 쐈고, 이원종 오빠도 시청률 2% 공약으로 경찰 분들에게 간식을 쐈다. 박성웅과 김범이 공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시청률 3%가 꼭 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첫 방송에 앞서 ‘신분을 숨겨라’ 페이스북을 통해 “‘신분을 숨겨라’ 시청률 3%가 넘을 경우 모습을 숨기고 여러분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겠습니다”고 했으며 김범은 “시청률 4%를 넘으면 인간 샌드백이 되어주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이와 관련해 이원종은 “박성웅과 김범이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공약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웅은 “시청률 공약을 꼭 실천하고 싶다”며 “이번주에 촬영을 다 마치고 이제 4회 분량 남았다. 다치지 않고 잘 온 것 같아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벙은 “시청률 3%를 넘으면 좋겠지만 지금 봐주고 계신 2% 대의 시청자분께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1%의 새로운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시청률 3%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종영까지 단 6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신분을 숨겨라’의 관전포인트로 ‘고스트’를 언급했다. 그는 “‘고스트’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작가님만 아는 것 같다”며 “우리 배우들도 이렇게 궁금해하고 재미있어하는데, 시청자분들께서는 얼마나 재밌겠냐”고 말했다.
김범 역시 “다음 주부터는 고스트가 최측근과 함께 직접적으로 등장할 것 같다”며 “몇 부 남지 않은 만큼 수사팀이 고스트를 잡기 위해 애쓸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tvN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김범), 장무원(박성웅), 장민주(윤소이), 최태평(이원종)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감청·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 범죄에 맞선다.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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