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교도소 신축시설로 19일 이전 연면적 4만9000㎡ 규모…1147억3000만원 예산 투입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5년 10월 07일(수) 17:38 |
광주교도소는 북구 문흥동 현 교정시설을 오는 19일까지 인근 삼각동 신축시설로 모두 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
새 교도소는 삼각동 월산길 내 28만7000여㎡ 부지에 연면적 4만9000㎡ 규모이며, 지하 1층·지상 3층, 청사동 외 21개동이 위치해 있다. 문흥동 기존 교도소 부지는 10만6000여㎡, 연면적은 2만8000여㎡ 이다.
지난 1999년 4월 광주 도시외곽으로의 이전 요청을 받아 2010년 6월 착공에 들어간 신축시설에는 1147억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새 시설은 지열을 이용한 각 사무실 공조시스템, 수용거실 바닥 온수난방, 수용동 별 온수 샤워시설, 수용자 혈액투석실 설치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10인 위주의 옛 시설과는 달리 3∼5인실의 소형화 된 수용거실을 갖추고 있다.
독거실(1인 거실) 또한 옛 시설(33.8%)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62.5%를 차지하고 있다.
광주 교도소 관계자는 “신축시설은 수용자 인권 친화적 시설로 설계됐다”며 “이전에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지난 2일 광주지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설이 옮겨간 뒤 남는 부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지역의 여론을 충실히 반영, 지역민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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