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전남 88개 순조롭게 진행

112·119수험생 긴급이송 등 수능 편의 제공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5년 11월 12일(목) 16:34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광주·전남 88개 시험장에서 4만245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수험생수는 광주가 지난해보다 83명 증가한 2만1477명, 전남은 361명 줄어든 1만8768명 등으로, 시험장은 광주가 38개, 전남이 50개다.
1교시 결시생은 광주가 904명, 전남이 923명으로 총 1827명에 달했다.
광주 1교시 결시율은 2010년 이후 4년 연속 5%를 넘었으나 2013년 수능에서 4%대로 하락했다가 지난해 다시 5%대로 높아진 뒤 또 다시 4%대로 내려 앉았다.
전남 1교시 결시율은 2013년에 전년보다 0.31% 감소했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한데 이어 올해도 0.05%포인트 올랐다.
시·청각장애와 뇌병변, 지체 장애 등으로 특별관리가 필요한 수험생 50여 명도 특별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시험장 관리요원이나 감독관으로 광주에서는 3527명, 전남은 3417명이 투입돼 만일의 수능사고 등에 대비하고 있다.
또 여수·완도·진도·신안 등 4개 시·군 도서지역 8개 학교 수험생 184명도 육지에서 숙식을 해결한 뒤 시험장으로 향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쳤으며 1교시 국어(8시40분∼10시, 80분)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시30분∼12시10분, 100분), 3교시 영어(오후 1시부터∼2시20분, 7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오후 2시50분∼3시52분, 6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오후 4시20분∼5시, 40분) 순서로 시험을 치른다.
기온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2∼5도 가량 높아 매년 찾아오던 ‘수능 한파’는 올해는 없었다.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졌고 전철과 시내버스는 수험생 입실 시간대에 집중 운행됐다.
또 112와 119는 지각하거나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생들을 긴급 이송하는 등 각종 수능 편의를 제공했다.
/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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