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자동차100만대 생산기지 사업 ‘예타’통과하나 기재부 2차 점검회의… 안갯속 결과 관심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5년 11월 23일(월) 17:05 |
광주시에 따르면 ‘자동차 100만대 조성기지 및 클러스트 조성’사업과 관련한 예비타당성 조사 2차 점검회의가 이날 오후 3시 기획재정부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차 점검회의에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비용 대비 편익(B/C) 점수를 고려해 사업의 슬림화를 요구한 이후 열리는 2차 회의여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시는 1차 점검회의 이후 예상 사업비 8300여억원에서 절반수준인 3900억원대로 사업규모를 축소한바 있다.
하지만 사업 규모 축소에도 불구하고 B/C가 통과 기준(1.0)보다 훨씬 낮다는 이야기가 시청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또 B/C가 8.5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들리고 있다.
B/C가 8.5가 나올 수 있는 수준은 사업규모를 3900억원대 보다 더 낮췄을 때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사업비를 3900억원대 보다 더 낮출 경우 타당성조사가 통과되더라도 사업이 대폭 축소돼 `무늬만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역 경제계 한 인사는 “B/C 8.5는 기반시설과 R&D사업을 포함한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통과기준(8.0)을 넘은 것이다”면서 “설령 B/C를 맞추더라도 사업이 대폭 쪼그라들어 당초 구상과 다른 사업으로 전락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재부가 B/C를 발표할 것인지, 1차 회의 때 처럼 보류와 함께 추가 보완사항 등 제3안을 요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또 다시 보류가 될 경우 내년 정부예산안에 요구한 353억원 국비확보도 물건너갈 가능성도 있다. /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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