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규 공무원 절반 이상 교육 없이 근무지 발령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5년 12월 01일(화) 16:50
전남도내 신규 공무원의 절반 이상이 신규자반 교육도 받지 못한 채 첫 근무지로 발령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남도의회 박철홍(새정치연합·담양1) 의원은 1일 전남공무원교육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해마다 도내에서 1000명 이상 신규 공무원이 채용되고 있으나 절반 이상이 신규자반 교육을 받지 못한 채 근무지로 발령이 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3주간 교육으로 짜여진 신규자반 교육이 공무원교육원 시설 한계로 한차례 100~200명 밖에 수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육을 받지 못한 신규 공무원들은 근무지로 발령된 후 교육원 시설 운용을 감안해 뒤늦게 교육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박 의원은 “9급 신규 공무원들이 기본교육도 받지 않고 곧바로 발령지에 간다면 업무처리 미숙 등으로 공직에 대한 첫인상부터 부정적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공직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본교육을 마친 신규 직원에 한해 근무지 발령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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