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밸리 ‘나주혁신산단’ 착공 3년6개월여만 28일 준공 한전 에너지밸리 1호기업 등 투자유치… 분양 순항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5년 12월 23일(수) 16:53 |
에너지밸리는 한전이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신산업 연관기업 500개 유치를 목표로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다.
전남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 일대에 들어선 혁신산단은 122만㎡(36만9000평) 규모로 전기·전자부품, 금속·식품·화학, 기타 기계·장비 제조업체 등이 입주할 수 있다.
3.3㎡당 분양가는 62만7000원(㎡당 19만원)이지만 나주시시가 지원하는 입주보조금과 국비로 지원되는 수도권 이전기업 시설지원금 등을 빼면 실질적인 분양가는 52~53만 여원 수준까지 떨어진다.
작년 10월 분양공고를 내고 기업유치에 나선 나주시는 현재 9개 기업에 공장용지 6만6096㎡를 분양했다.
24개 기업과는 투자협약(MOU)을 통해 16만8848㎡를 추가로 분양키로 약정한 상태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한전 협력업체 중 한곳인 보성파워텍이 혁신산단에 투자를 결정하고 부지 계약을 마쳐 에너지밸리 1호 입주기업으로 기록되는 등 분양이 순항 중에 있다.
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돼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혁신산단은 입주 중소기업에 과세 년도부터 5년간 법인세·소득세 50% 감면과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혁신도시 배후 산단으로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나주혁신산단은 사통팔달 잘 갖춰진 도로 기반시설 덕분에 물류비 절감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혁신산단↔혁신도시↔장성IC)가 단지 안을 통과하며, 국도 13호선(영암↔광주)과 23호선 4차선 도로(전남도청↔나주)도 인접해 있다.
KTX 나주역과는 10분, 서해안 고속도로 무안IC까지는 1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3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한국전력이 구상 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 유치와 농생명·정보통신·문화예술 분야 기업 등 혁신도시 연관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이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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