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광주시당 “회초리 달게 받고 분골쇄신하겠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6년 04월 17일(일) 18:03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5일 “용서를 빕니다. 깊이 반성하고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더민주 광주시당은 이날 `광주시민께 올리는 글’을 통해 “여러분이 내리친 회초리 달게 받겠다. 뼈저리게 반성하며 가슴 깊이 새긴다”면서 “베풀어주신 한없는 사랑에 잠시 눈이 멀었다. 너무 자만에 빠져 실망만 안겨 드렸다. 제 할 일을 다 하지 못한 채 또 뽑아달라고 떼만 썼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지만 좌절하지는 않겠다. 호된 꾸짖음도 스스로 뉘우치고 잘 하라는 준엄한 명령임을 알고 있다.
저희들의 매 맞은 생채기는 시간이 흐르면 아물지만,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맺힌 상처는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며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용서를 빈다”고 말했다.
광주시당은 “이제는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정권교체의 길로 나아가겠다. 호남이 중심에 서서 광주정신을 살려야 한다는 여러분의 뜻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가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우리 당이 약속한 경제민주화를 위해서도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민주를 수권정당으로 만들고 최적의 대선 후보를 옹립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님의 유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60년 전통의 더민주와 그 뿌리인 광주시당은 광주시민 모두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졌다. 여러분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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