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로 본 광주의 하루 출생 34명, 물 40만t, 車 60대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6년 05월 12일(목) 17:40 |
지난해 ‘광주의 하루’를 보여주는 단적인 통계들이다.
광주시가 12일 내놓은 시정통계 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는 하루 평균 34명이 태어나고, 20명이 사망했다. 1일 평균 22쌍이 백년가약을 맺은 반면 8쌍은 부부의 연을 끊었다.
물 사용량은 40만t(40만㎘)에 이르고, 시간당 전력사용량은 2만2832㎿, 휘발유와 경유, 등유 등 석유류는 하루 2709㎘, 무게로 따지면 2709t을 소비했다.
도시가스는 157만1000㎥가 사용됐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를 통틀어 하루에 처리된 민원서류는 3572건에 이르고, 지방세는 42억5700만원이 징수됐다.
건축허가는 1일 평균 12개 동, 화재는 3건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는 평균 60대 꼴로 신규 등록했다.
생활폐기물(2014년 기준)은 하루 1316t이 발생했다. 환경의식이 높아지고 기반 시설도 확충되면서 쓰레기 발생량은 매년 줄고 있다.
또 매일 44만3000명(중복 가능)꼴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는 149만647명으로 2014년보다 2301명(0.15%) 감소했다.
저출산의 여파로 풀이된다. 구별로는 북구가 45만749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광산구(41만557명), 서구(30만6717명), 남구(22만2741명), 동구(9만9883명) 순이다.
재정 규모는 일반회계 기준으로 3조1281억원으로 2년 연속 3조원을 넘겼다.
공무원 수는 7380명으로, 1인당 행정수요가 202명에 이른다. 2011년보다 659명 증가했다.
여성 공직자는 2495명으로 3명 당 1명 꼴이다.
요양병원 등의 수요자 늘면서 의료기관은 2012개로 처음으로 ‘2000 시대’를 열었고, 병상수도 3만5893개로 4년 전보다 1만개 늘었다.
불황형 흑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은 153억 달러로, 2010년 이후 이어오던 상승 곡선이 꺾였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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