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미래동력의 날개를 펴다 군민의 행복 최우선… 경쟁력 갖춘 도시로 발돋움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8년 12월 03일(월) 17:29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군민 밀착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고 사업의 우수성을 평가받아 수상을 하는 등 화순군이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인정을 받고 있고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민선 6기 동안 생물의약 산업과 관련하여 전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로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며 2016년 9월 동물대체시험센터가 준공되었고,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은 기초의학교실과 교수 및 연구원 등이 작년 3월 화순으로 이전 완료했다.
836억원 규모의 미생물 실증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설계가 진행중에 있으며 지난해 유치에 성공한 천연물 의약품원료 대량생산 시설은 2019년 착공을 목표로 부지매입 등의 절차 진행중에 있다. 이러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첨단의료단지와 생물의약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생물의약품의 연구개발에서 제조, 진단과 치료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민선7기에는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백신과 생물의약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미래 먹거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화순을 신경제 1번지로 만들계힉이다.
이를 위해 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며 주요 목표 사업으로는 국립백신면역치료 연구원, 생물의약품 벤처중소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 사업 유치 설립, 백신제품화 신속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을 추진중에 있다.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통해 생물의약 산업 시설을 집적화하고 백신산업특구의 내실화를 기해 화순군이 의생명과학 융합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생물의약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우수 고급인력 고용이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올해 52만여명이 방문한 화순국화향연은 지역축제를 뛰어넘어 전국 대표축제로 발전해 가고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났다.

◆내실있는 공약추진으로 군민과 밀착행정 추진
민선 7기에는 군민들의 복지여건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삶을 더욱 굳건히 하고 생물의약산업 등 신(新)성장동력산업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으로 47개의 공약추진을 위해 군민과의 밀착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시범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을 전면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언제라도 경로당을 찾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농민들을 위해 농민수당제를 시행하여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여 농업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新)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백신과 생물의약산업을 더욱 확대하여 화순이 주도하는 생물의약산업벨트를 구축하겠으며 이를 위해 제2 생물의약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산업시설을 집적화하고, 국책연구기관유치, 백신제품화 지원 및 정보기술센터 구축, 생물의약품 벤처중소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 등에도 노력을 하고 있다.
풍부한 산림생물자원을 보존하여 산림복지를 제공하고,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등을 육성, 화순수목원을 조성하여 관광상품화하고 축구장, 야구장 등과 함께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이 집적화된 스포츠 파크도 조성하여 생활스포츠가 활성화되면 전지훈련 유치에도 더욱 탄력이 붙어 스포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저출산 등 인구증가 대책으로 지역경쟁력 강화
군에서는 인구가 지역의 경쟁력 기준이 되고 있다는 생각으로 인구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대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 1월 인구문제를 전담 할 인구정책팀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출산·양육·아동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실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지원센터와 귀농학교를 운영하고 또 다양한 도시민 농촌유지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작년에는 귀농귀촌인구가 2천2백여명이 들어왔는데 1개면 인구가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역 맞춤형 저출산 대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인 ‘엄마의 학교’에 전남에서 화순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는 민선7기 공약으로 제시한 ‘화순 마더센터 건립’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양육이 one-stop으로 지원 가능해 저출산 극복과 일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화순을 만드는데 새로운 기회이자, 첫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본다.2018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이 “지역과 함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하니움문하스포츠센터 일원에서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교육지원청과, 화순진로체험지원센터, 일선 학교, 지역 진로체험 기부처 등이 함께 힘을 열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민선7기 군정 도약 발판 마련
2018년 선정된 공모사업은 24개 사업에 총 사업비 393억원으로, 행정안전부 ‘2019년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을 비롯해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문화체육관광부 ‘2018년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시간여행 in 화순)’, 산림청 ‘지방정원 공모사업(화순 고인돌정원 조성)’,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내 생활공원 사업(수만리공원 습지원 조성)’등이다.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엄마에게 필요한 모든 것, 엄마의 학교 조성 사업’이 선정 돼 화순읍 삼천리 일대에 총 30억원을 들여 화순 마더센터(엄마의 학교)가 들어선다. 이는 민선7기 공약의 하나로, 임신·출산·육아 one-stop 지원이 가능해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화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 주관 ‘지방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순고인돌정원’은 국비 등 9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하며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을 테마로 100,000㎡(30,000평)부지에 예술정원과 문화정원, 고인돌숲길정원, 정원센터 조성을 목표로 2019년에 착공하여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만리 공원 습지원 조성’은 총 5억원을 투입, 4,000여㎡ 규모로 기존 둔벙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수만리철쭉공원, 만연산오감연결길 등 큰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친환경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사업 수상에 화순의 격을 높여
2018년도에 11개 부분에서 수상을 함으로서 화순의 격을 높였으며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사업에 부합하고 ‘화순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의 산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힘을 실었다.
2018년 지난연도 체납액 줄이기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전체 체납액 2,733백만원 가운데 1,235백만원을 징수하여 우수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20백만원을 수상했다.
2014년까지는 도내 지방세 징수평가에서 최하위권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으나, 2015년 우수기관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과 2017년 최우수기관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전라남도 주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평가 최초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2018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산림자원육성, 도시녹화추진, 산림휴양복지 등 14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한 결과 종합적으로 높은 성과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됐다. 숲속의 전남을 테마로 군민의 가까이에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공간 제공을 위해 전남대의과대 주변 생활환경숲 조성, 민간협력 주민참여숲(동면 오도미마을숲 등 3개소)등 도시숲 조성·관리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 주관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군은 2년 연속 농정업무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농정업무 평가는 매년 전라남도에서 목포시를 제외한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유통·식품·축산·임업 등 6개분야 46개 항목에 대해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시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화순백신산업특구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최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돼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6개 특구에 대해 2017년도 추진전략과 실적·성과 등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심사를 거쳐 외부전문가의 합동평가 결과 최우수 특구를 선정되었으며 생물의약연구원, KTR 헬스케어연구소, 녹십자 백신공장 운영과 함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운영 등으로 생물의약 기업유치, 고용증가, 특구 내 관련기관의 특허 출원 등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구를 운영했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분야’에서 전국 군 단위 중 5위, 전남 군 단위 1위에 선정됨으로써 우리 화순군이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는 객관적인 인정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인 우수상을 수상하여 화순군이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평가를 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 우리군이 매년 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것은 각종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브랜드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으로 활용을 하였으며 군민 여러분의 든든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화순=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