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첫발 ‘市·노·사 공동협약’ 경영정상화·고용안정·지역사회 기여 실천 편집팀 tdh1234@naver.com |
| 2019년 01월 16일(수) 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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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부지 활용 방안과 새로운 부지 결정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와 지역발전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노사, 미래에셋대우는 16일 오전 광주시청 비지니스룸에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위한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전대진 금호타이어 부사장, 조삼수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대표지회장, 미래에셋대우 봉원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노사는 독립경영과 경영정상화, 고용안정 보장, 신규고용 창출, 지역사회 기여라는 공동 목표를 실천하기로 했다.
특히 금호타이어의 지속발전을 위해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노사는 TF(task force)팀을 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동 모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은 광주송정역 일대에 위치한 현재 공장부지 개발과 이전을 위한 도시계획 변경 타당성 용역을 실시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노사상생도시 광주를 위한 첫걸음은 광주형 일자리 성공이다”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전하면 조기 정상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광주시와 60년 간 함께 성장해 왔다”며 “신규고용 창출과 투자확대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삼수 금호타이어 대표지회장은 “지난해 3월 이 자리에서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에 찬성하는 협약을 맺어 불편했지만 오늘은 금호타이어의 미래와 지역경제를 위한 진일보한 자리다”며 “노조도 지역경제와 고용을 유지 발전시키는데 함께 하겠다”말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는 39만6694㎡(12만여 평)로 이전이 확정될 경우 광주송정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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