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업’ 광주사회혁신플랫폼 추진위 본격 가동

첫 회의서 11개 실행 지역의제 확정
영구임대아파트 빈집 청년주거로 등

편집팀 tdh1234@naver.com
2019년 09월 23일(월) 17:45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의제를 해결하는 광주사회혁신플랫폼 추진위원회가 23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 가동됐다.
광주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광주사회혁신플랫폼 추진위원회의 첫 회의를 열어 지역의 다양한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광주혁신플랫폼은 시민 주도로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함께 해결해가는 민·관 협업프로세스로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12곳과 광주 공공기관 6곳, 시민사회단체 13곳, 준정부기관·연구기관 2곳 등 총 36곳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영구 임대 아파트 공실문제 해결과 청년주거 대안 ▲광주형 쓰레기 문제 해결 마을에서 국가까지 ▲공공기관 1층 사회적 기업 금요장터 운영 ▲폐현수막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 ▲광주다운 미래 학습도시 조성사업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햇빛발전소 ▲채식, 비거니즘의 장벽 철폐 ▲사회공헌 활동가 플랫폼 구축과 사회공헌캠프 ▲구도심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 ▲마을 일자리 실험-마을 평생교육센터 시범운영 등 11개 실행 의제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 ‘영구임대아파트 빈집을 청년주거로’는 광주도시공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시 등 16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하남 시영아파트에 혁신모델을 만들었다.
광주환경공단과 시민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광주형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 의제도 전국 공동의제로 진행된다.
또 ▲청년작업장 프로젝트 ▲어린이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 ▲성폭력 피해여성 주거지 등 5개 실행 준비의제도 추가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혁신플랫폼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시민참여를 통해 결정된 혁신의제들이 속도감 있게 실행돼 시민행복,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에서 시작된 혁신의 바람이 대한민국을 바꾸고 미래를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광주다운 혁신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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