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테마가 있는 광양
2021년 03월 03일(수) 16:43
매화마을
다압면 도사리에 위치한 매화마을(섬진마을)은 이른 봄이면 마을주변 밭과 산 능선은 새하얀 매화로 눈부시다. 10만 그루에 달하는 매화나무가 꽃을 터뜨리기 시작 하는 3월초부터 3월말까지 매화마을은 봄맞이 관광객으로 붐빈다.특히 매화꽃 사이로 내려다보는 섬진강 풍경은 꽃과 산과 강이 한데 어우러지고 멋진 조화를 이룬 풍광은 모든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해마다 3월 중순이면 매화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매실 수확철이면 매실따기체험 등이 펼쳐진다.

이순신 대교
이순신 대교는 여수국가산단진입도로 개설공사의 3구간에 해당하며 공사구간 중 하이라이트에 해당합니다.(2013년 2월 8일개통) 총 연장 길이는 2,260m, 폭은 25.7m(왕복4차로)이며, 주각 간 거리는 1,545m 입니다.(주각 간 거리 1,545m는 충무공 이순신의 탄생해인 1545년을 의미한다.) 높이가 270m인 교각은 H자형으로 개방감이 우수합니다. 대교 하부로 18,000 TEU급 선박의 통항 가능한 높이를 확보합니다.

광양만 야경
광양만은 광양시와 여수시 사이에 있는 내해로 동쪽으로는 남해와 연결되며 중앙에 묘도가 있고 서쪽에는 송도와 장도등의 섬이 있다. 이곳 광양만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광양항,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야간에 아름다운 불빛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다. 구봉산 전망대가 야경 포인트이다.

구봉산
구봉산은 호남정맥의 끝인 백운산에서 남하하는 주능선 중 하나로 옛 봉화산이란 뜻을 지녔으며 현 봉화산으로 봉수대가 옮겨 가기 전에 봉수의 역할을 한 해발 473m의 산으로, 서쪽으로는 봉화산(신봉화산)이, 남서쪽에는 순천 검단산성과 왜성이 위치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광양제철소, 북동쪽에는 마로산성이 보이며, 북서쪽으로는 광양읍이, 광양만의 상황을 잘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해당한다.

백운산 고로쇠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가 광양시 옥룡면 소재 옥룡사에서 수행득도 중 무릎이 펴지지 않아 나뭇가지를 잡고 일어서다 부러진 나뭇가지에서 물이 나와, 이를 마시니 무릎이 펴지고 원기가 회복되어 뼈에 이로운 물이라 명명되어 골리수(骨利水)라 전해오다, 언제부터인가 무쇠처럼 단단하다 하여 “고로쇠”로 불리워지게 되었다. 고로쇠약수는 단풍나무속의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으로 자당, 나트륨(Na), 마그네슘(Ma), 칼슘(Ca), 철분(Fe)등의 무기물과 비타민 B1, B2, C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광양숯불구이
광양숯불구이는 쇠고기를 구리 석쇠에 놓아 참숯불에 구워먹는 재래식 고기구이이다. 불고기는 전국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광양불고기를 졸 수 있으나, 원조는 따라갈수 없다. “天下一味 馬老火炙”(馬老: 광양의 옛 지명)으로 의례적으로 광양에 와서 숯불구이를 먹어야만 광양을 다녀왔다는 말이 될 정도로 광양 숯불구이는 널리 알려진 광양전통음식이다.

망덕포구
전북 진안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전라도와 경상도의 젖줄이다. 우리나라 5대강 중 가장 수질이 맑아 청정물고기의 대명사인 은어 떼가 몰려다니고 재첩과 실뱀장어가 대량으로 서식한다. 섬진강은 모래가 많아 다사강(多沙江)으로 불리다 고려 말 왜구의 침입을 막은 두꺼비 전설에서 유래하여 섬진강(蟾津江)으로 명명되었다. 그 끝자락에는 윤동주시인의 유고를 품었던 망덕포구가 자리한다.

섬진강 자전거길
광양시 태인동 명당지구 수변공원에서 다압면 하천리 남도대교까지 총 37.7km 구간으로 아름다운 섬진강 풍경과 시원한 강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특히 라이더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자연환경과 최대한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진 사계절 꽃길이 유명하다.

섬진강 재첩
재첩은 청정지역인 섬진강 하류에 서식하는 작은 조개로 갱조개라고도 불리며, 그 국물맛은 어떤 조개와도 비교할 수 없이 좋다. 재첩은 회나 덮밥, 부침으로 만들어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간을 보호하고 악성 빈혈을 예방하며, 열량도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도 좋아 많은 사람이 섬진강변과 망덕포구를 찾는다.

옥룡사지 동백나무
옥룡사지는 백운산(1,222m)의 한 지맥인 백계산(505m)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선각국사 도선이 35년간(864~898년) 머물면서 제자를 양성하고 입적한 곳으로 절을 세울 때 땅의 기운이 약한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동백나무 숲을 조성했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백운산
광양 백운산(1,222m)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4대 계곡이 유명하다. 백운산 정상인 상봉에서 동(東)으로 매봉, 서(西)로는 따리봉, 도솔봉,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과 각각 20㎞ 능선을 따라 성불·동곡·어치·금천 계곡등 4대 계곡이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예정열 동부권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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