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충의공원 내 무연분묘 10월부터 이장 |
| 2021년 09월 05일(일) 16:37 |
곡성군은 장기미집행시설 근린공원인 충의공원을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지구로 지정해 새로운 관광 기반 조성을 추진 중이다. 동화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들어 인근 일대를 섬진강기차마을과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구축한다는 생각이다.
현재 충의공원 내 문화재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오는 10월 문화재청에서 사업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군은 승인이 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충의공원 내 장기간 방치된 무연분묘를 이장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이미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장 전까지 최대한 연고자를 찾아내 가족의 뜻에 따라 이장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개장 계획 안내, 추석 명절 전 분묘 이장 팻말 재정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곡성군은 문화재 발굴조사와 토지수용이 완료되고, 분묘 이장이 시작되는 10월 섬진강 동화정원 도로개설공사를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곡성=홍경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