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수능… 광주·전남 96개 시험장 3만1515명 시험 광주 41개 시험장 1만7034명·전남 55개 시험장 1만4481명 |
| 2021년 11월 17일(수) 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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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는 첫 수능이다. 이번 시험의 지원자는 광주 1만7034명·전남 1만4481명 등 총 3만1515명에 이른다. 광주·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 속 안전한 수능을 위해 수험생과 관계자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광주 지역 지원자는 1만7034명으로, 지난해 대비 656명(4.0%)이 증가했다. 재학생은 전년 대비 544명 증가한 1만2977명(76.2%), 졸업생은 135명 증가한 3593명(21.1%),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3명 감소한 464명(2.7%)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자 8436명(51.5%), 여자 7942명(48.5%)이다.
광주지역 시험장은 일반 38개·별도 2개·병원 1곳(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이다.
전남에서는 총 1만4481명이 지원, 전년대비 273명(1.9%) 늘었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130명 늘어난 1만2142명(83.9%), 졸업생은 134명 증가한 2030명(14.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9명이 늘어난 309명(2.1%)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도 대비 111명 늘어난 7157명(49.4%), 여학생은 162명 증가한 7324명(50.6%)이 접수했다.
전남지역 시험장은 일반 46개·별도 7개·병원 2곳(순천의료원·목포의료원) 등 7개 지구 총 55개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지정 병원에서,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를 가지고 시험관리본부에 신고(시험 당일 오전 7시30분까지)하고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의 종류와 관리 절차를 숙지하고 이를 이행해야 한다. 휴대전화·스마트기기·디지털카메라·전자계산기·전자식 화면표시기·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은 반입할 수 없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시험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 시험장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감독관 방역 지침 지도에 불응할 때는 응시 제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의 시험장 출입은 오전 6시30분부터 허용된다.
수험생은 체온 측정과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뒤 입장이 가능하다. 매 교시 시험실 출입 때 반드시 손소독을 해야한다. 당일 유증상으로 별도시험실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동의서를 작성한다. 시험 도중 기침·발열 등 유증상이 발생한 경우 별도시험실로 이동 조치가 가능하다.
특히 수험생은 감독관의 요구에 마스크를 잠시 내리는 등 적극 협조해야 한다. 감독관의 수험생 신분 확인을 위한 정당한 요구에 불응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수험생은 점심 식사 때 개인 도시락과 음용수를 준비, 시험실에서 벗어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식사해야 한다. 2교시 종료 뒤 배부받은 종이 칸막이를 책상에 직접 설치하고 자기 자리에 앉아서 식사하며, 식사 중에는 대화를 금지한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시험장 관계자 안내에 따라 칸막이를 접어 보관용 상자에 다시 넣어 둔다.
모든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 전체가 제공되지 않음을 유의해 반드시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시험 당일 관공서와 출자·출연기관의 출근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된다. 광주·전남경찰은 시험장 주변 교통 소통과 교통지도에 나선다. 또 순찰차와 오토바이를 활용, 수험생 긴급 수송을 지원한다.
광주에서는 장애인 수험생의 이동편의를 위해 교통약자전용택시 183대를 무료로 지원한다.
거동 불편 수험생과 자가격리자는 수능일 전 119종합상황실과 소방서에 전화 예약을 통해 접수하면 시험 당일 시험장과 자택까지 왕복으로 교통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영어듣기평가(오후 1시10분~35분) 시간에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과 차량·행사·민항기 이착륙 등 각종 생활 소음을 통제한다.
광주·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험 당일 외부인의 시험장 출입을 전면통제한다”며 “모든 수험생의 건강과 안전한 시험장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옥균·한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