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직 9급공채 필기, 전국 실시… 경쟁률 9.1대 1 전국 2만1945명 선발에 19만9496명 접수 |
| 2022년 06월 16일(목) 1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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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공채) 필기시험이 전국 17개 시·도 497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시험 대상은 간호직을 제외한 행정, 시설, 사회복지 등 26개 직렬이다. 앞서 지난 4월 보건소 인력 충원의 시급성과 감염병 대응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간호직 1004명을 조기 선발한 바 있다.
선발 인원은 2만1945명이다. 지난해의 2만2854명보다 909명 적다.
19만949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9.1대 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의 평균 경쟁률 10.3대 1보다 낮아진 것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만4601명 선발에 13만9395명이 지원해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군은 7344명 선발에 6만1101명이 접수해 8.2대 1이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417명 모집에 7089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7개 시도 중 최고 경쟁률이다.
이어 대구 12.4대 1, 세종 12.1대 1, 대전 11.4대 1, 서울 11.2대 1, 제주 11.0대 1, 충북 9.4대 1, 경남 9.3대 1, 인천 9.0대 1, 강원 8.8대 1, 전북·경북 각 8.7대 1, 울산 8.6대 1, 부산 8.5대 1, 경기 8.1대 1, 충남 7.2대 1 순이다.
반면 전남의 경쟁률이 6.2대 1로 가장 낮았다. 1768명 선발에 1만969명이 응시 접수했다.
지원자의 성별은 여성이 58.0%(11만5641명)로 남성(42.0%·8만3855명)보다 많았다. 여성 비율은 지난해의 58.1%보다 0.1%포인트 낮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7.7%(11만5115명)로 가장 많았다. 30대 32.1%(6만4086명),40대 8.5%(1만6960명), 50대 이상 1.1%(2175명), 10대 0.6%(1160명) 순이었다.
이번 시험에서는지방자치법 개정에 의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지방의회 인력 230명도 선발한다. 행정, 사서, 속기 등 8개 직렬이다.
수험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검사를 거쳐 시험장에 입장 가능하다. 이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확인되면 따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격리 중인 수험생은 각 시·도에 마련된 18개의 별도 시험장에서 치르게 된다.
정부는 수험생이 건강 상태나 출입국 이력 등을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자진신고시스템(local.gosi.go.kr)’을 시험 전날인 17일까지 운영한다.
필기시험 결과는 다음 달 5~29일 각 시·도별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대규모로 시행되는 시험인 만큼 17개 시·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규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