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홍콩 패션지 커버 장식…글로벌 대세 활동

2022년 09월 14일(수) 16:40

배우 강태오가 국내를 넘어 홍콩도 접수했다 .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강태오가 홍콩 유명 패션 매거진의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고 14일 밝히며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 속 강태오는 색다른 무드의 화보를 선보여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사진에 꽉 찬 얼굴과 흔들림 없는 눈빛이 시선을 끈다.
해당 매거진은 패션, 디자인, 대중문화 등을 다루는 홍콩 최초의 유일한 영문 매거진으로 한국 남성 배우로는 강태오가 처음 커버를 장식해 그의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강태오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종영 이후 높은 인기를 얻었고 그의 명대사 '섭섭한데요'는 로맨틱한 언어로 자리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