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전 막 올랐다… 23일부터 현장실사 20일까지 광주 7곳·전남 10곳 후보자 공모 |
| 2024년 01월 18일(목) 1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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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민주당에 따르면 중앙당은 오는 20일까지 지역구 236곳에 출마할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광주는 지역구 8곳 중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서구을을 제외한 7곳에서 후보를 공모하며, 전남은 10곳의 후보를 모집한다.
이후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현장실사를 한다. 현장실사는 중앙당과 타 지역 시·도당 당직자들로 팀을 구성해 광주·전남에서 진행한다.
현장실사팀은 지역구 현역 의원과 예비후보들에 대한 특이사항이나 후보자 세평, 원로 면담 등을 통해 전반적인 지역구 상황을 점검한다.
통신사 제공 안심번호로 100% ARS 여론조사(당원 50%+일반국민 50%)를 하는 적합도 조사는 현장실사와 동시에 이뤄지거나 이후 별도로 진행할 수 있다.
이어 오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후보자 면접을 한 뒤 2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후보자 경선은 심사 발표일 10일 후부터 지역구별로 실시한다.
광주·전남지역 예비후보자들은 중앙당의 현장실사와 적합도조사, 면접 등을 대비해 조직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날 현재 중앙선관위에는 광주 30명(서구을 3명 포함), 전남 37명의 민주당 예비후보가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8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여론조사용 안심번호 발급과 관련한 불법행위 근절 대책 시행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언론사의 선거 관련 여론조사나 정당의 당내 경선 여론조사시 선관위는 여론조사 주체의 신청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동통신사를 통해 안심번호를 발급한다.
광주시당은 “안심번호를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 주소를 기준으로 발급한다”며 “각급 선거를 앞두고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의 청구지 주소를 조직적으로 불법 변경해 여론을 왜곡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가령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의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 주소를 광주로 변경할 경우 광주에서 언론사나 당내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전북 장수군에서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 주소를 조직적으로 변경해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한 9명에게 유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장세종 기자
nak019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