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와 민생 살리고, 호남경제 일으켜 세울 터”

제22대 총선 당선자 릴레이 인터뷰
나주 화순 신정훈 당선자

2024년 05월 08일(수) 17:32
# 제22대 총선 나주 화순 선거구에서 71.06%의 득표율로 당선되셨는데 소감 한 말씀 주십시오.
-다시 한 번, 나주시민 화순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신정훈, 한 사람의 승리를떠나 윤석열 정권 심판과 지역발전을 간절히 염원하는 시군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입니다.
우리나라가 직면한 위기가 너무나도 엄중하기에,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더 유능하고 밥값하는 정치로 민주와 민생을 살리고, 호남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둔 시점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방과 농촌 소멸지수가 막다른 벼랑 끝입니다. 특히 전남은 전국에서 소멸지수가 가장 빠릅니다. 전남에 있어서 앞으로 4년 동안은 지방 소멸, 농촌 소멸과 정면 대결하는 그런 중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존에 만들어진 법안의 내용보다 훨씬 더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보강해서, 지방소멸 농촌소멸 속도를 늦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당선자께서 핵심공약으로 ‘초광역 지방정부시대를 열겠다’고 제시하면서, 나주~화순~광주의 3축을 잇는 ‘영산강 경제동맹’을 만드시겠다고 제시하셨는데 어떤 내용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생존전략은 나주·화순이 광주·전남 메가시티의 선도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미 공동의 생활권으로 묶여 있는 나주-화순-광주를 3축으로 이어서, 초광역 지방정부 시대를 열겠다는 것입니다. 3개 시군이 인적, 물적, 정책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활발히 펼쳐서, ‘나주’는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을 중심으로, ‘화순’은 바이오메디컬 허브를 중심으로 더 큰 나주와 화순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22대 국회에서 인접 시‧도 간 경계를 넘어 초광역 정책 통합을 위한 ‘메가시티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

# 광주와 전남의 가장 큰 현안으로 군공항·민간공항 전남 이전 문제와 공모논란이 일고 있는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꼽을 수 있는데 지역 내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해법이 있을까요?
-두 현안 모두 뜨거운 문제입니다. 현 상황에서 개인의 의견을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두 현안을 풀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건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주민들의 뜻입니다.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 제공 등 선제적인 대안 제시가 필요합니다.

# 제22대 국회에서 새로운 법안 제출 계획과 의정활동 포부가 무엇입니까?
-선거 과정에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제시한 다양한 공약을 제대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겨운 국민께 힘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을 살려내고, 농어민의 땀방울이 제대로 보상받는 농정대개혁을 이뤄내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꿈꾸어 온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한 평생 흙먼지 속에서 살아도 존경받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나주 화순 군민들에게 당부와 하고 싶은 말씀은?
-저는 흔들림 없이 고향을 지키고, 농민을 지켜왔습니다. 앞으로도 힘 있는 일꾼, 밥값하는 정치인으로 나주·화순의 더 큰 미래를 열겠습니다.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여러분을 섬기는 선한 도구가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구택 기자 gtkim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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