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발전·번영 약속… 주민 위해 치열하게 일할 터” 제22대 총선 당선자 릴레이 인터뷰 |
| 2024년 05월 09일(목)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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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광주의 최고득표율(88.69%) 당선자로서 남구민의 기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무능한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잘 받들겠습니다. 남구와 광주의 지역발전과 번영을 이뤄내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게 주민을 섬기며 치열하게 일하겠습니다. 시민의 요구와 바람에 반드시 응답하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둔 시점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제22대 국회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총선 민심은 윤석열 정권 심판, 민생 회복,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대전환 준비로 요약됩니다. 저는 22대 국회가 21대 국회보다 더 치열하게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유능하게 일하고 반드시 성과를 내는 국회가 돼야 합니다. 저는 특히 정치활동의 초점을 남구 발전·번영과 더불어 다음세대인 청년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맞추고자 합니다. 현 정부에서 후퇴시킨 청년과 R&D 분야에 대한 투자를 다시 살려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해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호남정치 부활을 위해서는 지역 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계파를 뛰어 넘는 ‘호남 원팀’ 구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은 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국회는 선수를 중심으로 해서 일하는 곳이기 때문에 초선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문제는 광주 8명과 전남 10명의 국회의원이 똘똘 뭉쳐서 함께 일하는 방식으로 풀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광주 7명, 전남 4명이 초선입니다. 다선 국회의원님들과 초선 당선자들이 광주와 전남의 주요 현안 및 예산·법안 등 핵심 이익이 걸린 사안에 대해 일치단결해서 지혜와 힘을 모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렇게 호남 출신 18명이 원팀이 돼서, 한팀이 돼서 뛴다면 초선의 한계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광주와 전남의 가장 큰 현안으로 군공항·민간공항 전남 이전 문제와 공모논란이 일고 있는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꼽을 수 있는데 지역 내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해법이 있을까요?
-우선, 공항 이전문제와 관련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공동의 입장을 수립하여 무안군을 설득하는 노력을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 이전 예정지역인 무안군에 대해 ▲이전 이후 무안공항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지 ▲이전주변지역에 대한 특별한 지원을 어느 규모에서 얼마나 할 것인지 제시하고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이전주변지역 지원 특례에 따라 지역업체에 대한 계약방법의 특례 및 지역 주민의 우선고용과 참여 등을 적극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판단할 때 무안군으로의 공항 이전은 무안군 발전과 인구유입,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권 국립 의대 설립은 정부의 의대 증원과 맞물려 맞은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에 포함시키려면 물리적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목포와 순천 지역의 이견으로 인해 이 문제가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점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지역 내 특히 지역 정치권의 이견으로 인해 의대 설립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지역 정치권과 이해 관계자 모두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공정한 공모를 전제로 광역지방자치단체인 전라남도에 이 문제를 맡기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제22대 의정활동 계획과 포부가 무엇입니까?
-대한민국이 위기입니다. 윤석열 정권 들어 대한민국이 10년~20년 전으로 후퇴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 정권을 청산하는 것입니다. 최전선에서 모든 것을 걸고 윤석열 정권과 싸우겠습니다. 정부가 못하고 있는 민생살리기와 경제 회복 또한 저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우선 시급한 것은 민생이 어려운 만큼 민주당 이재명 대표님이 지난 3월 제안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 빨리 실행돼야 합니다. 소득 불문 재산 불문 전 국민 대상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불해 빠른 속도로 경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남정치가 점점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많이 하십니다. 저는 호남 정치의 부흥을 이끄는, 그래서 호남 정치가 힘 있게 움직이는 그 힘을 바탕으로 해서 광주 전남의 발전을 이끄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 동남갑 주민들에게 당부와 하고 싶은 말씀은?
-압도적인 득표율로 저를 선택해주신 광주 남구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거듭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이번 선거 기간 중에 주민들께 말씀드린 것이 일할 때는 유능하게, 싸울 때는 용감하게 입니다. 일 잘하고 또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싸울 때는 앞장서서 싸우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또 하나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제시한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응답의 정치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주민들의 요구와 바람에 즉각 응답하는, 그럼으로써 주민들이 효능감을 느끼는 정치인으로 남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안을 제시하는 수권정당,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도록 당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열었던 호남정치의 전성기를 다시 한 번 활짝 열어 호남민의 자긍심을 되살릴 각오입니다. 지켜봐 주시고 더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구택 기자 gtkim3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