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2026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추진 9월 중 소·염소 5만 3천 두 접종…공수의 파견·백신 구입비 지원 등 총력 지원 |
| 2026년 09월 02일(수) 1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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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2일 “‘2026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정부 방역 정책에 따라 매년 연 2회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접종은 2026년 하반기분으로 관내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소 4만5023두, 염소 8096두 등 총 5만 3119두다.
군은 접종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축종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농가별 접종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 농가에는 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매해 100% 보조하고, 공수의를 현장에 파견해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전업 규모인 소 50두 이상 사육 농가에도 백신 구입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역 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매한 후 자체적으로 접종하면 된다. 군은 농가가 정해진 기간 내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현장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
접종 완료 후에는 모니터링을 통해 항체양성률이 기준치(소 80%·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대해 추적 관리를 실시하고 예방접종 이행 여부 확인과 추가 방역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함평=나영주 기자 freemoo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