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남도국악원, 추석맞이 신규 마당극 ‘대동장터’ 무대 올린다 25일~26일 진악당서 공연, 재래시장의 흥겨움 극화 |
| 2026년 09월 16일(수) 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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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 ‘대동장터’는 진도 옛 오일장의 기억을 오늘날의 무대로 소환한 작품이다.
대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으로 위기를 맞은 장사꾼들이 시공간에 대한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2026년을 살아가는 관객과 직접 마주하는 유쾌한 소동극으로 재래시장 특유의 펄떡이는 생명력을 증명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진도엿장수타령”, “만년필장수타령”, “빈지레기타령” 등 진도의 토속 민요를 주요 모티브로 삼았으며, 이외에도 우리에게 익숙한 여러 토속 민요가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노래와 춤, 연희가 어우러진 이번 작품의 연출은 연희공방 음마갱깽 등에서 다양한 연희극을 연출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김지훈이 맡았다.
음악감독은 KBS 국악대상 작곡상을 수상하고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로 활동하는 이고운이, 대본은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이수자로서 진도의 토속예술을 누구보다 몸속 깊이 익혀 온 고미경이 맡았다.
그리고 여러 공연에서 무대디자이너로 활약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주미영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악당 앞 야외 마당에서는 민속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려, 온 가족이 함께 흥겨운 추석 명절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9월 24일(목) 오후 5시까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061-540-4042)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장악과(061-540-403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