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감정노동 종사자 대상 ‘마음 한 잔, 안부 한 마디’ 캠페인 성료
2026년 10월 01일(목) 16:34
구례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4개 기관에서 경찰·소방·민원응대 등 감정노동 종사자를 위한‘마음 한 잔, 안부 한 마디’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소방·민원 공무원을 비롯한 감정노동자와 재난피해자 등 심리적 고위험군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특수직군·집단 자살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현장에서 일하는 감정노동 종사자들의 마음을 살피고, 일상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례군청, 구례읍사무소, 구례경찰서, 구례소방서 등 4개 기관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2026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인 ‘생명보호가 일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긍정적인 응원 문구를 직접 작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구례=박천규 기자 pog82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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