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게이트볼협회 김영선 회장과 김일호 사무국장이 광양시 신설분회(광영구장)를 방문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라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김영선)가 시·군 협회 회원 확보 및 저변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남도협회 김 회장은 지난 7일 광양시 광영동 근린공원 내 신설분회(광영구장)를 방문 게이트볼에 입회한 신입회원들을 위로하고 훈련에 필요한 게이트볼용품과 공식게이트볼 경기규칙 심판실시요령 책자를 전 회원에게 무료로 지원했다.
용품을 지원받은 광영구장 박순자(58·여 광영동)분회장은 “전라남도협회장과 임원들의 방문에 더없는 영광이 아닐 수 없다”며 “더욱이 필요한 용품까지 무료로 지원을 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본인은 물론 신입회원들에게 큰 용기와 힘을 주신 전라남도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김 회장은 김일호(전라남도게이트볼협회)사무국장과 광양시게이트볼협회에 들러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 게이트볼회원 모두는 스포츠맨의 마음가짐으로 방역 규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스스로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사무국장은 2021년도 이사회의 의결을 거친 올해의 연간 사업계획과 방안을 제시하고 새롭게 변경된 규정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게이트볼협회 규정상 신설분회(클럽)의 인원은 최하 8명 이상이 갖춰져야 한다.
/예정열 동부권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