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목민심서’를 마음에 담은 군수후보는 누구냐? “오늘날 백성을 다스리는 자는 이익을 취하는데 급급하고 어떻게 목민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이번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군수 후보들이 귀감으로 삼았으면 하는 교훈이다. 다산은 목민관이 “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비용 절감에 있고 비용 절감의 근본은 검소함에 있다”고 행동강령을 제… ‘금투세’의 시행은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로 판단 금투세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한동훈 대표는 “최소한 내년 시행은 유예하고 계속 논의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재명 대표는 “일정 기간 대폭 완화해 시행하는 것을 검토하자”라고 답했다. 이대로는 시행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셈이다. 이 대표는 “면제 기준을 연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리자”라고 주장해 왔다. … ‘생태학(Okologie)’ 이야기 인간은 우월한 존재인가? 다윈 이후 과학계를 가장 많이 변화시킨 레이첼 카슨이 인류에게 던진 의미심장한 질문이다. 이로부터 1962년 ‘침묵의 봄’이라는 책이 출판되었다. 그녀의 핵심 메시지는 생태계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살충제 남용의 위기와 함께 ‘우리가 새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서 그동안 유지해온 자연생태계… 기독교의 자아, 불교의 무아(無我)와 뇌과학 창조주 여호와를 중심으로한 믿음은 창세이후 6,000년전부터 시작됐다. 그러던중 BC2000년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택했고 이들을 중심으로 창조주를 증거했다. 성경은 40여명의 선지자를 통해 1600년동안 기록을 마쳤는데 성경에는 이스라엘 역사를 중심으로한 세계 역사와 창조, 예언등이 기록됐다. 기독교는 창조주인 예수그… 욕 중에 가장 큰 욕 “개 같은 놈(년)”. “개와 빌어먹을 년(놈)”이라는 욕이 있다. 천박하고 극도로 무도한 욕이다. 그렇게 심한 욕을 하던 사람들이 어느 날부터 ‘반려견’이라 고상하게 말하며 개를 안고 산다. 반려견은 가족과 같다는 뜻이다. 길거리에 나가면 개를 우리 딸(아들)이라 소개한다. 젊은이들은 “형아 기다렸어”라며 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024년 국군의 날 2024년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다. 그간 의미를 되새기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던 국군의 날이 이번 공휴일 지정으로 국군의 날은 10월 1일이라는 인식도 심어주었다. 국군의 날은 과거 우리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애썼던 우리 한국군의 사기 진작과 발전 그리고 우리 국군의 위용을 세계에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 대법원 판결, 동성 동반자와 사실혼 관계 비슷? 수 천년 한국 전통 가치관과 가족제도를 소수의 동성동반자를 보호할 목적으로 무너뜨리는 행위가 사법부의 최종심 대법원판결에서 나왔다.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제도적으로 받아들이기를 강하게 거부하는 사회 전반 분위기는 전통 가치관과 가족제도를 보호하기 위함인데도 대법원은 이를 뒤틀어 버렸다. 대법원은 지난 7… 관점의 전환 우리는 ‘다름’과 ‘틀림’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경향이다. 나와 다른 생각을 하면 ‘틀리다’라고 얘기하는 습관이 있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나랑 생각이 달라? 넌 틀렸어. 네 생각과 내 생각은 틀리거든’이라는 뜻의 틀리다(not Exactly)와 다르다(Different)는 다른 의미다. “나는 너와 다르게 … 화양연화, 그리고 한계선 ‘수목한계선’이라는 말이 있다. 고산이나 극지방에서 나무가 생존하는 지점의 한계를 일컫는다. 이번 여름의 혹독한 더위를 지나면서 한계선에 대하여 깨닫는다. 그토록 죽을 둥 살 둥 울던 매미가 8월 말에 뚝 그쳤다. 덥지만 매미는 가야 할 한계선은 지키고 있었다. ‘요즘 매미는/ 혁명군처럼 소리부터 지른다/날카… 굿 파트너! 세상을 바꾼다 ‘굿 파트너’는 요즘 SBS에서 금요일과 토요일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의 제목으로 이혼을 드라마 소재로 한 휴머니즘적인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굿 파트너는 다양한 이혼 사건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보여주면서도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과 아픔, 감정에 집중했다고 본다. 각자가 처한 상황이 있고 그 상황… 의료대란과 응급실 뺑뺑이 2024.09.22 신의 영역도전 인공 지능(AI), 소수 독재 가능 2024.09.12 독과 해독제 2024.09.11 무궁화 나무는 애국가가 나오면 2024.09.10 의대 위치는 전남지사의 낙점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2024.09.09 ‘알리야’ 인류 역사 마지막때 알리는 징조 2024.09.05 흙의 가치 2024.09.05 문학상의 공정과 기업은 문학지와 공생 관계로 2024.09.03 긴축재정(건전재정)도 용기가 필요하다 2024.09.02 역대급 무더위 속 희생된 청년 노동자, 반복되지 말아야 2024.09.01 개기 일식속에 숨겨진 창조의 비밀 2024.08.29 황무지의 꽃 2024.08.28 수명을 단축해서라도 기록을 경신하고 싶다 2024.08.27 제조업 강국의 식어가는 성장엔진, ‘마력’을 높이자 2024.08.26 일상 속의 불안, 묻지마 범죄 2024.08.25 식민사관에 찌든 친일 정치인, 보수도 극우도 아니다 2024.08.22 협력 2024.08.21 사랑은 늘 유효한 것일까 2024.08.20 우리는 아직도 부끄러운 법치 후진국인가? 2024.08.19 분열된 광복절 행사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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