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재단은 10월 30일(수)부터 11월 3일(일)까지 광주광역시 LEE ART CENTER에서 ‘김대중 어록 특별 서예전’을 개최한다. 특별서예전은 김대중 대통령님의 친필 서예 작품 23점, 이희호 여사님의 작품 1점과 더불어 서예 작가 53명과 정치인 3명이 김대중 대통령님의 어록을 담은 서예 작품을 출품하여 총 80점의 서예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서예전을 통해 김대중 정신인 용서와 화해, 배려와 포용의 가치를 더욱 계승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10월 30일(수) 14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서예전’개최를 기념하여 개막식이 있을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대중재단 지도부를 비롯하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등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대중재단은 이번 광주 지역 전시 이후에는 대전광역시 등에서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종재 기자 jhty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