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23년 연속 범죄 피해자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은행은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17일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한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범죄 피해자를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지원, 심리상담 지원, 법률 지원 후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박성우 광주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성 기자 aag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