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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온 가족 보는 따뜻한 드라마 하고 싶었다”

KBS 주말연속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발표회

2020. 03.25(수) 16:53
탤런트 이민정이 이혼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사랑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이민정은 24일 온라인 생중계된 KBS 2TV 주말연속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저녁 8시대 하는 주말드라마는 오랜만”이라며 “(출연하게 된) 여러 이유가 있지만 많은 시청자가 볼 수 있고, 우리 엄마 아빠 그리고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시간대에 하는 따뜻한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부모와 자식들이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해 가는 모습이 담긴다.
이민정은 극 중 소아전문 병원 내과 전문의 ‘송나희’ 역을 맡았다. ‘송나희’는 3년 전 같은 병원에 다니는 소아내과 의사이자 남편인 ‘윤규진’(이상엽’)과 결혼하고 아기를 유산한 뒤 시어머니 최윤정(김보연)으로 인해 부부 관계가 악화되자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민정은 ‘송나희’에 대해 “집 안과 밖에서 비치는 모습이 다르다”며 “밖에서는 일을 완벽하게 하려 하고 똑 부러지는 인물처럼 보이지만 집에서는 밥도 제대로 못 차리고 치우지도 못하는, 집 안팎에서 남편과 부딪히는 모습이 다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송나희의 남편 ‘윤규진’을 맡은 이상엽도 KBS 2TV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2015)년 이후 4년만에 주말연속극으로 돌아온다.
출연 계기에 대해 “‘파랑새의 집’ 이후 오랜만에 KBS에 복귀한다’며 “일단 대본이 재미있어서 따로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고 밝혔다.
“(‘파랑새의 집’에서는) 천호진이 아버지였는데 이번에는 장인어른으로 나온다”며 “관계의 변화도 재미있을 것 같았고 오랜만에 호흡 긴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극 중 용주시장 번영회 회장이자 ‘송나희’의 아버지 ‘송영달’을 연기하는 천호진과 용주시장 내 김밥집 사장 ‘강초연’ 역을 연기하는 이정은은 가족애를 극의 재미로 꼽았다.
천호진은 이 작품에 대해 “소재 자체는 이혼이지만, 시청자들이 꼭 이혼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네 사는 이야기로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신이 맡은 ‘송영달’ 역에 대해 “스크루지 영감도 후반에 가면 반전이 있다”며 “돈 때문에 동생과 생이별한 과거가 있다”고 귀띔했다.
이정은은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2019) 후 주말연속극을 택한 이유에 대해 “요즘 미니시리즈도 많지만 ‘동백꽃 필 무렵’ 때처럼 사회 구성원의 가장 기본적 단위인 가족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느낀다”며 “건전한 가족 드라마를 만든다는 취지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들도 연기를 잘하는 분들이어서 염치불고하고 이 드라마에 꼈다”며 “내 나이와 비슷한 역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과감히 선택했다”고 덧붙였다.‘한번 다녀왔습니다’는 28일 저녁 7시55분 처음 방송된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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