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행복 뒷받침 토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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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9(월) 17:52
기획특집
“주민의 행복 뒷받침 토대 만들 것”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 입력 : 2020. 01.06(월) 17:20
  • 편집팀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주민의 행복을 뒷받침할 보편적 기틀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핵심 과제는 광산구 주민 42만 명 행복도의 고른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구청장은 “사람·공동체·환경 3대 분야, 총 78개 항목으로 행복지표를 개발했다. 지표에 근거한 행복도를 조사·분석해 지역·계층별 지수를 산출하겠다. 격차를 보이는 지역·계층에 정책과 자원을 우선 투입하겠다. 주민 행복만을 향해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 조직 개편(행복정책관 등 3개과 14개팀 신설)으로 안전한 삶, 풍요로운 경제, 평등하게 누리는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또 5대 분야 주요 정책으로 주민 행복의 보편 토대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주요 정책은 ▲다양한 경제 주체 조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편리한 환경 조성 ▲품격 높은 복지·문화기반 마련 ▲자치분권과 일상의 협치 ▲구의회와 협력 체계 강화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역 영구임대 아파트를 전수 조사했다. 사각지대 이웃을 찾고, 복지 체계 혁신을 위한 조사였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료·돌봄·주거·일과 고용·공동체 5대 분야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구임대 아파트는 우리 복지의 축약판이다. 여기서 실마리를 만들면, 복지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공동체성을 복원함과 동시에, 국가 복지를 지원받아도 늘 부족한 현실과의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구청장은 “현재 5개동에서 시행하는 주민자치회를 9개 동으로 확대한다. 주민자치회에 구 민간사업을 위탁하고, 공모 사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동이 작은 지방정부가 되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시민권익위원회 등으로 규모가 큰 갈등을 대화·토론으로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는 궁극적 목표인 주민 행복 실현에 이바지해야 한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며, 내일의 희망을 그리는 광산구를 만들겠다. 훗날 역사가 대한민국 시민 행복의 첫 출발선으로 광산의 2020년을 기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5·18민중항쟁 정신 계승 ▲고려인과 다문화도시 특성 활용 축제 ▲환경 보호 사업 ▲장록습지 환경·생태 자원 보존 ▲전국 유일 공기산업(미세먼지 실증 시범단지) 활성화 등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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