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기원은 네덜란드의 아이스하키와 비슷한 놀이가 스코틀랜드로 건너가서 골프로 변화되었다는 설과 스코틀랜드의 양치는 목동들이 끝이 구부러진 막대기로 돌을 쳐서 구멍에 넣던 것이 골프로 발전되었다는 설, 그리고 로마제국이 스코틀랜드를 정복하였을 때 군사들이 골프와 비슷한 놀이를 하던 것이 스코틀랜드에 남아 골프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골프 경기는 1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클럽으로 공을 치면서 행해지는데, 공을 친 횟수가 적은 사람이 승자가 되며, 경기 방식은 개인 스트로크, 1대1 매치플레이 방식이고 18홀의 경기를 1회전 경기라고 한다. 걷는 거리는 약 6㎞, 소요시간은 약 4시간~5시간이 표준이다.

골프 코스는 18홀을 기준으로 하여 전체 길이 5,500∼6,300m(6,000∼7,000야드), 너비 100∼180m, 전체 넓이 66만㎡를 필요로 한다. 1번에서 9번 홀까지를 아웃 코스, 10번에서 18번 홀까지를 인 코스 라고 명칭 한다.
홀의 구성은 길이 229m 이하인 파(par) 3의 쇼트 홀 4개, 230∼430m까지의 파 4인 미들 홀 10개, 430m 이상인 파 5의 롱 홀 4개로 되어 있다.
파라는 것은 표준 타수로 파 4이면 4번에 홀인 하는 것을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18홀×4＝72파가 되는 것이다.
골프 클럽은 기본적으로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웨지, 그리고 퍼터를 포함한 14개 미만 사용 가능 하다.

골프 입문 준비물은 골프화, 골프 장갑, 7번 아이언, 골프 의류, 골프 클럽은 골프장에 기본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다.

골프채 잡는법(그립) 그립은 강하게 잡는 것보다 견고하게 잡는 것이 좋고 스윙을 하는 동안 클럽이 돌아가지 않도록 그립과 손가락 사이에 빈공간이 생기지 않게 밀착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립 잡는 강도는 치약을 가볍게 짜는 느낌이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립의 유형에는 오버래핑 그립, 인터로킹 그립, 내츄럴(베이스볼) 그립 3가지 유형이 있다.

오버래핑 그립은 많은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그립 방법으로, 손이 크고 손가락이 길며 힘이 강한 골퍼들에게 적합하며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왼손의 검지와 중지 사이에 걸쳐놓은 그립의 모양으로 골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인터로킹 그립은 손이 작거나 손가락이 짧고 힘이 강하지 않은 여성이나 주니어에게 적합하며 힘을 하나로 모아 줄 수 있어 견고함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오래 치게 되면 새끼손가락이 아프거나 손목 동작이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내츄럴 그립은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백스윙의 길이가 짧거나 힘이 약한 골퍼들에게 적합하고 야구 방망이를 잡듯이 10개의 손가락을 쥐는 방법으로 쉽고 편하게 그립을 잡을수 있어
큰 힘을 줄 수 없는 시니어 골퍼에게 적합한 그립이다.

준비 자세(골프 어드레스) 공을 치기 전에 그립을 잡고 스탠스를 취한 이후 공을 치기 전 자세를 어드레스라고 한다.
그렇다면 가장 보편적인 어드레스 자세는 먼저 본인의 어깨 넓이만큼 발을 벌려 준다. 하지만 드라이버 어드레스는 아이언 어드레스보다 발을 조금 더 벌리면 안정적으로 스윙을 할 수 있으며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상체를 약간 숙여 준다.
어드레스를 하고 거울로 옆모습을 보시면 척추 각도가 15도 정도 내려가 있는 것이 이상적이며 클럽마다 다른 어드레스를 취하게 된다.
아이언은 드라이버 보다 골프 클럽 길이가 짧기 때문에 척추의 각도가 조금 더 구부려지게 되며 이에 따라 조금 더 숙인듯한 자세가 되며 드라이버는 서 있는 자세에서 조금 구부린 자세로 어드레스가 완성이 된다.
골프채 별 볼 위치는 7번 아이언은 정 중앙, 롱아이언은 중앙에서 볼 한 개 정도 왼쪽이며 숏 아이언은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볼 1~2개 놓고 우드나 유틸리티는 왼쪽으로 볼 2~3개 정도 놓고 드라이버 볼 위치는 왼발 안쪽 뒷꿈치 쪽으로 놓는다.
웨지샷 어프러치는 코스 경사에 따라 다르지만 런닝 어프러치 하려면 오른발 앞쪽에 좋은 볼 위치다.
골프 어드레스 순서를 보면 목표선을 따라 클럽페이스와 오른발이 직각이 되도록 하고 양발을 붙여 놓은 후 왼발부터 어깨 넓이로 벌려 주면 된다.